2025년 AIG 위민스 오픈은 여자골프 메이저 대회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대회 중 하나로, 특히 우승상금 규모가 해마다 급격히 커지며 전 세계 선수들이 도전하는 무대로 자리잡고 있다.
💰 2025 lpga aig 위민스 오픈 우승 상금 결과
📌 미국여자골프 순위 결과
LPGA 투어의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해를 거듭할수록 그 규모가 큰 폭으로 확대되고 있다. 2025년 대회의 총금액은 약 900만 달러이며 우승자에게는 가장많은 금액이 주어진다. 과거엔 전통에 더 초점을 맞췄던 이 대회가 이제는 실질적 보상까지 잡으며 메이저 대회 중 가장 매력적인 대회로 평가받는다. 스코틀랜드나 잉글랜드의 유명한 링크스 코스에서 치러지는 만큼 환경은 다소 거칠지만, 그만큼 실력을 증명하기엔 최적의 무대이기도 하다. 이러한 흐름은 공격적인 후원과 함께, 투어가 전 세계적으로 확장되며 스폰서십 수익과 TV 중계권 계약이 늘어난 덕분이다. 이제 메이저 대회 중 수익성에서도 선두로 올라섰다.
📌 lpga aig 위민스 오픈 순위별상금 컷 통과만 해도 수천만 원
이 대회는 우승자에게만 포커스를 맞추는 대회가 아니다. 준우승자는 약 83만 달러(약 11억 원)를 받고, 공동 3위권도 40~50만 달러 사이의 금액을 받는다. 컷만 통과해도 약 1만 5천2만 달러(한화 약 2천만 원 이상)의 보상이 따라온다. 이 때문에 단 한 경기로 시즌 전체 수익의 절반을 넘게 벌 수 있는 대회로 꼽힌다. 이외에도 월드랭킹 포인트, 5년간 투어 시드 확보, 각종 출전권 부여 등 우승자가 누리는 혜택은 상상을 초월한다. 특히 LET(레이디스 유럽투어)와 LPGA가 공동 주관해 유럽과 미국 양대 무대에서 모두 의미 있는 타이틀이 되며, 선수들의 커리어에 있어 엄청난 이정표로 여겨진다.
📌 한국 선수들의 강세/h3>
한국 선수들은 강세를 보여 왔다. 김아림은 2020년 대회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거두며 큰 화제를 모았고, 이정은6, 유소연, 전인지 등도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링크스 코스의 거센 바람과 언듈레이션을 고려한 전략적 플레이에 강한 한국 선수들은, 정교한 아이언 샷과 멘탈 집중력을 앞세워 서양 선수들과 대등한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역시 고진영, 전지원, 최혜진 등 여러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며, 다시 한 번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2025년 대회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영국 리버풀 인근 코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대회 직전까지 선수들의 컨디션 조율과 현지 적응이 중요한 승부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