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bwf 덴마크 오픈 안세영 결승전 경기를 중계 시간 일정을 안내드립니다.
📌 배드민턴 안세영 결승 경기 시간
4강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를 꺾고 파이널에 올랐습니다. 18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슈퍼750 여자단식 4강전에서 2-1(16-21, 21-10, 21-9)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지난달 코리아오픈 파이널에서도 당한 패배를 20일 만에 되갚으며, 상대 전적에서도 16승 15패로 다시 앞서 나갔습니다.



첫번째 세트는 야마구치의 빠른 드라이브와 코트 전체를 활용한 공격에 밀려 16-21로 내줬습니다. 하지만 2게임부터 페이스가 살아났습니다.
빠른 풋워크와 예리한 네트플레이로 상대를 흔들며 21-10으로 손쉽게 따냈고, 마지막 3게임에서는 초반부터 3-0 리드를 잡은 뒤 강력한 스매시와 안정적인 수비로 21-9 완승을 거두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최고의 집중력을 보여주며 완성했습니다.



📅 배드민턴 안세영 결승 중계 시간
안세영 결승전은 10월 19일(일) 오후 오덴세 실내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상대는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입니다.
- SPOTV ON / SPOTV NOW : 한국어 생중계
- BWF 공식 유튜브(BWF TV) : 무료 글로벌 중계
후 SPOTV NOW와 네이버 스포츠에서 다시보기 및 하이라이트 영상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 bwf 덴마크 오픈 결승전 결과
- 8강: 일본 미야자키 토모카 2-0 승
- 4강: 야마구치 아카네 2-1 역전승
- 상대선수 : 왕즈이(중국)
이번 덴마크오픈은 BWF 월드투어 슈퍼750 등급으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 대회입니다. 우승할 경우 시즌 8번째 우승과 함께 덴마크오픈 첫 정상의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2025 시즌 들어 슈퍼1000(말레이시아, 전영, 인도네시아), 슈퍼750(일본, 중국) 등 주요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며 독보적인 성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우승 시 시즌 8관왕으로 세계랭킹 1위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입니다. BWF는 공식 채널을 통해 최다 우승 시즌이 평가했습니다.
덴마크 오픈 배드민턴 여자단식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BWF(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중 슈퍼 750급에 속한다. 이 등급은 상위 랭커들이 반드시 참가해야 하는 주요 대회 중 하나로, 세계랭킹 포인트와 상금 규모 모두 매우 높다. 여자단식 개인의 기술, 체력, 전략이 집중적으로 드러나는 종목으로, 세계 각국의 대표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기본적으로 토너먼트(단판 승부) 형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전을 통과한 선수들과 본선 시드 배정 선수들이 본선 32강에 진출해 단판 승부를 펼친다. 각 세트는 (최대 3세트)으로 구성되며, 한 게임은 21점을 먼저 획득한 선수가 승리한다. 듀스 상황에서는 2점 차이가 날 때까지 경기가 이어지며, 최대 30점까지 진행될 수 있다.
경기 초반인 32강과 16강은 하루에 연달아 열리기 때문에 체력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여자단식은 긴 랠리와 빠른 전환 플레이가 반복되므로, 스피드와 집중력의 싸움이 승부를 가른다. 도중 각 게임 사이에는 60초 휴식이 주어지며, 11점이 되는 시점에서 코트 체인지가 이루어진다.
시드 배정은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한다. 상위 8명의 선수는 시드를 받아 초반에 맞붙지 않도록 조 편성이 이루어진다. 예를 들어 세계 2위 야마구치 아카네, 3위 천위페이 같은 선수들은 서로 다른 대진표 상단에 배치되어 이전에는 만나지 않는다. 이를 통해 초반 탈락을 방지하고, 대회의 경쟁력과 흥미를 높인다.
덴마크 오픈 여자단식에서는 예선 통과 선수와 본선 시드 선수 간의 실력 격차가 크지 않다. 이는 세계 각국에서 출전하는 선수들이 대부분 월드랭킹 50위 안팎의 실력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변이 자주 일어나며, 체력과 멘탈 관리가 승부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또한, 덴마크 오픈의 특징 중 하나는 유럽형 환경이다. 다른 지역보다 셔틀콕 속도가 느리고, 공기 밀도가 높은 실내 체육관 특성상 셔틀이 잘 뜨지 않는다. 이로 인해 네트 플레이나 드롭샷, 디펜스 기술이 중요해지고, 공격 일변도의 플레이보다는 수비와 연결 플레이가 승패를 좌우한다.
심판 제도는 주심 1명, 부심 1명, 그리고 2명의 서비스 저지로 구성된다. 비디오 판독 시스템(VAR)이 적용되어, 선수들은 최대 2번까지 챌린지를 요청할 수 있다. 오심이 확인되면 기회는 유지되고, 정당한 판정일 경우 기회가 차감된다. 이러한 시스템은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